탈시설
비상구 있는 집
- 2022
- 60분
- 다큐
- 장주영
사진설명 : 비상구 표시가 있는 자동문 사이에 한 사람이 청소기를 끌고 가고 있다.
관악구 신림동에 거주하고 있는 두 사람은 발달 장애를 가지고 있다. 이들은 오랫동안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살다가 2020년부터 독립한다. 한 문장으로 정리된 이들의 독립 과정에는 사건사고가 많았다. 작품은 두 사람이 지역사회로 나와 독립한 현재와 한때 거주했던 비상구 있는 집을 마주 보며 삶의 가치를 조명한다.



